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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가능해져

기사승인 2016.08.30  16: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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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용인고용복지+센터’ 개소

   

용인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30일 한곳에서 일자리-고용-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고용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관계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흥구 구갈동 소재 강남대 앞에 문을 연 ‘용인고용복지+센터’는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구인․구직, 취업지원, 실업수당, 복지연계서비스, 서민금융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협업모델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용인시일자리센터, 고용센터, 주민센터, 서민금융센터 등 해당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정찬민 시장은 “용인고용복지+센터가 기관간 벽을 허물어 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지원과 복지에 있어 시민들에게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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