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28일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 행사로 얻은 판매 수익금 68만5천9백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고물품과 먹거리 판매 등 바자회 행사를 실시했다.
동 관계자는 “바자회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해 자원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자회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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