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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할로윈 축제’ 열린다

기사승인 2016.10.28  18: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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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공연등 독특한 이벤트 진행

 아름다운 경관과 ‘신사의 품격’ 등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에서 ‘할로윈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해피 할로윈’이라는 주제로 29일, 30일 31일 3일간 카페문화의거리에서 펼쳐진다.

‘할로윈 축제’가 열린는 예쁜 거리에서 사진도 찍고 맛난 음식과 차를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고 연인들이 추억만들기에 이만한 장소가 없다.

29일에는 토요일 작은 미니 콘서트, 매직쇼, 난타, 좀비 공연 등이 준비 되어 있고, 30일에는 용인거리 버스킨 공연, 풍선아트, 작은 미니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할로윈 당일인 31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난타 공연, 좀비공연, 풍선아트, 매직쇼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카페거리 내에 있는 매장을 찾아 들어가 “해피 할로인 데이!"를 외치면 사탕을 호박바구니에 넣어주며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 축제를 통해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연인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한편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정동카페문화의거리는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 옷가게 등이 생겨나면서 마치 외국의 거리에 온듯한 분위기와 이국적 정취와 여유를 느낄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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