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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강평 실시

기사승인 2016.12.02  16: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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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원동)는 지난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 시정전반에 대한 감사와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박원동 위원장은 "매년 되풀이되는 사항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부실과 오기, 오류에 대한 수정으로 감사 자료에 신뢰성이 부족하고 업무 미숙지로 증인이 사실과 다른 답변을 하는 등 미흡했던 부분은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시정을 요구한다"며 행감 주요사항과 개선사항을 말했다.

시 소관부서에는 ▲공보관 업무추진 지출 일부 부적정과 공개 누락 시정요구 ▲자체 및 외부 청렴도 평가 취약부분 대책 마련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 요구 ▲통‧리장 신분증 제작 ▲산발적으로 열리는 각종 문화, 축제 등의 행사를 ‘용인시민의 날’ 기간에 함께 실시 ▲3년 된 줌마렐라 축구단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토대 마련 및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예산운영 공정성 요구 ▲태교도시 용인, 여성특별시 용인, 엄마특별시 용인 등 시정슬로건의 일회성 및 예산낭비 지적 및 100만 도시에 맞는 체계적인 정책 수립 요구 ▲100만 도시에 맞는 교육예산 확보 및 교육정책 수립 요구 등을 지적했다.

또한, 산하기관 및 3개 구청 소관사항으로는 ▲용인도시공사의 동천지구개발, 기흥지구개발 사업을 신중하고 면밀한 검토 후 추진 ▲용인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저소득 문화예술인의 공연비 상향조정, 비상임 단원인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교육 실시 및 재단 소유 악기, 악보 등 개인용도 사용 금지 요구 ▲청덕도서관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용인축구센터 선수 이적에 따른 ‘연대기여금’ 수령 철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유인책 개발 및 분위기 조성 요구 ▲장학생 선발 시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 마련 ▲3개구 행사 추진 시 중복되고 불필요한 행사 폐지 ▲수지구청과 역삼동은 무분별한 시정비전 설치로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용인시 상징물 조례」에 근거로 업무처리 요구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방안마련 및 부과 착오로 시민들이 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박원동 자치행정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100만 용인시민의 뜻임을 명심하여 계획부터 집행까지 철저하게 검증하여 빠른 시일 내에 시정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며 “각종 사업 진행 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서비스 요구에 책임감 있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애고, 시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인지 어떤 사업이 시민을 위한 사업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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