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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초등학교 2곳 지정받아

기사승인 2016.12.07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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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치매 바로알기 교육 통해 부모 예방 도와
“초·중·고생들이 부모의 치매파수꾼 역할한다”

용인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정하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관내 원삼초교와 좌항초교 등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첫 지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 치매 친화적인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학교로 경기도에서는 10개 시군에 15개 초·중·고교가 지정됐다.  

치매 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내용 등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부모에게 치매예방 생활습관을 하도록 하고 조기검진을 실시토록 하는 등 치매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교육은 용인시치매상담센터가 주관한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는게 중요하다”며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치매극복 선도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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