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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자문위원회’도 도청사 이전 촉구 나섰다

기사승인 2016.12.07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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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흥구, 자문위원 36명 경기도에 건의문 제출
용인시민 도청사 유치촉구 확산 움직임

용인시 기흥구 정책자문을 위해 지역 전문가 등 36명으로 구성된‘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도 옛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요청하는데 동참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구성된 용인시민 추진위원회에 이어 전문가 집단까지 가세하고 나서 경기도청사를 유치를 촉구하는 용인시민들의 움직임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기흥구에 따르면 구정자문위원회는 7일 열린 자문회의에서 옛 경찰대 부지로 경기도청사 이전을 제안한 용인시 의견에 동의하고 ‘경기도 신청사 이전 촉구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해 경기도에 제출키로 했다.

기흥구 구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교수, 기업가 등 지역 주민과 전문가 36인으로 구성돼 구정 주요 분야의 정책자문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옛 경찰대 부지에 도청사 이전을 제안하는 것은 단지 용인 시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한 것”이라며“도청사 건립비용 5,600억원을 절감해 1,300만 도민에게 청년실업 해소와 도민복지를 위해 쓰여진다면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경찰대 부지는 광교보다 4배나 넓어 향후 부지활용면에서 훨씬 뛰어나고 경기도 전역에서의 접근성이 광교지역보다 우수하다”며“도청사 건립은 도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합의를 바탕으로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해 명분과 실리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옛 경찰대 부지로의 도청이전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1,300만 경기도민을 위해 심도있게 검토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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