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대 이원희, 김판수 교수, 함상명 학생 등 3명도 수상
김주영 교수 |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김주영 교수를 비롯해 용인대 이원희, 김판수 교수, 함상명 학생 등 4명이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2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63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김주영 교수는 ‘다년간 스포츠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기여한 연구력을 인정’ 받아 대한체육회 체육상 연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주영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현장의 지도자로서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엘리트 체육의 인프라가 더욱 확충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스포츠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활성화 방안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용인대 이원희, 김주영 교수, 함상명 학생, 김판수 교수 |
한편 용인대학교에서는 이원희 교수가 지도부문 우수상, 김판수 교수가 연구부문 장려상, 함상명(격기지도학과) 학생이 경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을 빛내고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54년부터 매년 수여하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