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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대학병원 의료진, 내시경치료 배우러 예스병원 방문

기사승인 2017.02.27  10: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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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내시경 치료의 우수성 재확인
누구나 부담 없는 치료법

지난 24일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의료진이 용인 죽전 예스병원을 다시 찾았다. 지난해 이미 한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던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의료진이 4개월여만에 다시 방문한 것이다.

이번 방문은 존스홉킨스대학병원 Dr. Douglas B Yim 교수를 비롯해 카이저퍼머넌트, 매릴랜드대학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척추 내시경 치료의 참관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의료진이 짧은 기간 내에 두 차례나 참관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척추 내시경 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Dr. Douglas B Yim 교수는 “거듭되는 요청에도 흔쾌히 받아준 예스병원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미국은 아직 개방적 수술을 중심으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기존 치료법의 단점을 보완한 내시경 치료의 깊은 이해를 위해 예스병원에 2차 참관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척추 내시경은 약 30분의 짧은 치료만으로도 허리통증의 근본원인을 제거하여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무수혈로 이루어지는 최소침습 치료로 합병증에 대한 위험이 적고, 수술 후 통증과 같은 후유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고령의 환자를 비롯해 고혈압,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자까지 치료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이다.

용인 죽전 예스병원 전재균 척추센터장은 “척추 내시경 치료는 집도의의 미세시술능력을 요하여 전국에서도 몇 곳에서만 시행 가능한 치료이다”라며, “예스병원은 척추 내시경과 같은 최첨단 치료가 더 많은 환자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치료법의 혁신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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