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김명수 지사장과 신임 용인전기공사협의회 고경훈 협의회 회장은 전기의 안전한 시공만이 용인시민의 안전을 담보한다는 인식아래 청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회장 취임식마다 협약을 체결해 왔지만 특히, 올해는 전년도 9월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처음 체결한 협약으로 또 다른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전기안전공사 신광철 검사부장은 전기시공에 따른 검사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상호 win-win을 위한 상생의 정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고 상호간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해 전국에서 제일 안전하고 청렴한 용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청렴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본 협약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전기공사협회 용인협의회가 상호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렴실천을 통한 발전과 전기시공 품질향상 및 전기안전을 통한 국민행복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하나. 전기설비의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삶을 추구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하나. 모든 업무를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업무처리로 고객만족도 향상에 노력한다.
하나. 부정과 청탁 등 의혹이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직무를 수행해 윤리문화에 앞장선다.
하나. 전기설비의 완벽한 시공과 엄정한 검사·점검을 통해 전기재해예방에 공동으로대처한다.
하나. 지역사회와 전기계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상생하는 협력체계를 구축 한다.
등에 대해 협약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와 전기공사협의회의 Clean협약 실천이 투명하고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 행복한 국가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기로 상호 다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