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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사항 공개

기사승인 2017.03.27  19: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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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출직 공직자 40명중 27명 재산 늘어나
박원동‧이제남‧김상수 시의원 70억 이상 ‘최고’

지난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7년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에 따르면 용인시장·국회의원·도·시의원 40명 중 2016년 재산공개 때보다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전체 27명으로 나타났다.

정찬민 시장을 비롯한 13명의 공직자는 전년보다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다. 정찬민 시장은 7172만원 감소한 14억4916만원을 신고했다.

지역 내 국회의원들의 경우는 표창원(더불어민주당‧용인정) 국회의원을 빼고는 이우현(자유한국당‧용인갑), 김민기(더불어민주당‧용인을), 한선교(자유한국당‧용인병) 국회의원 등 3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용인갑)은 지난해에 비해 3299만원 감소한 10억2866만원을 신고했다. 김민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을)은 지난해보다 4022만원 감소한 4억35820만원을 신고했고, 한선교 국회의원(자유한국당‧용인병)은 지난해 대비 3억1647만원이 감소한 14억9288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표창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정)은 지난해 보다 1억7854만원 상승한 5억6398만원을 신고했다.

경기도의원들 중에는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5) 도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재산이 상승했다. 남 도의원은 지난해 비해 105만원 감소한 2억9259만원을 신고했고, 조창희 도의원(자유한국당‧용인2)의 경우 27억1562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던 지미연 도의원(자유한국당‧용인8)과 김치백 도의원(국민의당‧용인7)은 플러스로 전환됐다.

더불어 용인시의회 의원들 27명 중 8명은 재산이 감소했지만, 나머지 의원들의 재산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박원동 시의원(자유한국당‧용인다)은 지난해 보다 5935만원 증가한 75억원6278만원을 신고했고, 김상수 시의원(자유한국당‧비례)의 경우는 지난해 대비 16억2080만원 늘어나 70억3527만원으로 신고했다. 이제남 시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가)은 지난해 비해 6억9335만원 늘어난 71억5745만원으로 집계된 반면, 이건영 시의원(자유한국당‧용인가)은 7656만원의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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