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척수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장기간 칩거생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된 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중증척수장애인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전문가가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자가운동법과 스트레칭 등을 교육하여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도우며, 일상재활훈련(휠체어 밀기, 트렌스퍼 연습 등) 및 체력 증진 활동을 실시해 사회 활동 복귀를 돕는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별도의 신청비 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 서-남부(부천, 안양, 수원, 용인 등)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