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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교 이기훈, 화재조사 학술논물 발표대회 우수상

기사승인 2017.03.30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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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8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된‘경기도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재조사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이번 대회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화재조사 능력 향상과 최신 조사 기법·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경기도의 34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모여 각 분야별 화재원인을 규명하는 연구논문을 서면 심사와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화재조사관 이기훈은‘폴리에틸렌(PE) 폼 제조공정 상 화재위험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논문 발표로 용인에서 발생하는 화재 중 폴리에틸렌 폼 제조공장에서 잦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착안해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제조공정에서 부터 사용하는 가연성 가스로 인해 화재위험성이 높은 점, 폴리에틸렌 폼 원단을 보관하는 창고에 국부적으로 체류하는 가연성 가스와 정전기 등의 점화원으로 인한 폭발적인 연소현상이 일어난다는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 대구 EXCO에서 열리는‘2017년도 국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19개 화재조사 팀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화재조사관 이기훈은“화재조사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화재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 화재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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