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 경찰대에서 운전 베테랑과 미숙자 1:1 멘토링제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9일부터 28일까지 언남동 구 경찰대에서 소방차량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차량 운전 경력 2년 이하인 소방대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관내 11개 119안전센터에서 선발된 30명의 소방대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체험교육에서 방어운전 요령과 야간주행 시 교통사고 잠재요인 체험, 도로 환경에 따른 자동차 제동 특성, 곡선 주행 시 주의사항 등 소방차량 출동 시 잠재된 사고 위험을 줄이는 방법 등을 운전 베테랑과 미숙자 1:1 멘토링제로 운전교육으로 진행 됐다.
신인철 현장대응단장은“운전기술과 안전운전 의식을 배양해 현장 출동 시 예지 감수성의 향상과 더불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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