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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초, 2017 예술강사 지원 국악수업 실시

기사승인 2017.05.25  1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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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춤을 춰봐요, 신명나게 춰봐요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오영) 2학년 어린이들은 지난 4월부터 국악수업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학습경험을 하고 있다.

학교문화예술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문화소양과 사고력을 키워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예술강사를 파견 배치하여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중 본교는 국악 분야에 선정돼 매주 화요일 1,2학년군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

처음에는 노래를 부르고 강강술래나 탈춤 추는 것을 쑥스러워하던 아이들이 점차 친구들 앞에서 시범도 보이고 함께 어울려 집중도와 효율성 있는 수업태도를 보여 국악이 낯설고 지루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악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2학년 학생들은 “국악 선생님과 함께 장구 장단에 맞춰 탈춤놀이를 교실에서 하니 신이 나고 재미있어요. 선생님의 장구소리와 꽹과리 소리를 들으면 저절로 어깨춤이 추어져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오영 교장은 “전문성을 갖춘 국악강사가 학생들에게 감수성과 예술성을 불어넣어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 주어 감사하다. 또한 국악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교폭력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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