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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예스병원, 30대라도 다리통증 심하면 척추관협착증 의심해야

기사승인 2017.05.26  1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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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시간의 좌식 생활이 허리에 부담줘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바쁜 현대인에게 적격!

용인에 사는 직장인 김모(38)씨는 직업 특성상 잦은 외근으로 인해 매일 장시간 운전을 해왔다. 그러던 중 최근 엉치와 다리에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으로 제대로 걷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허리를 펴기도 힘든 통증에 시달렸다. 결국 참지 못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 본 결과 척추관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듣고 깜짝 놀랐다.

척추관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중장년층 이상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30대에서도 심심치 않게 나타날 정도로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다.

용인 죽전 예스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태원 센터장은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허리 통증 질환들의 특징은 신경을 압박하여 허리와 함께 엉치, 다리 등 하체에도 통증이 발생하며, 심한 통증으로 인해 보행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며, “이 같이 척추관협착증이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장시간의 좌식 생활과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의 부담과 허리 근육의 약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일상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허리 통증질환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최근에는 허리 통증질환을 쉽고 정확하게 치료하여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척추 내시경 치료가 각광 받고 있다.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영상을 주치의가 모니터로 직접 확인하며 치료하는 척추 내시경 치료는 부분마취 하에 절개 없이, 무수혈로 시행 된다.

이로 인해 다른 어떤 치료법 보다 정확성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이 낮으며, 약 30~60분의 짧은 치료시간으로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다.

김태원 센터장은 “척추내시경 치료는 치료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치료 후 1~2시간의 안정만 취하면 당일 보행이 가능하고, 경과에 따라 당일 혹은 하루의 입원 후 퇴원 할 수 있다”며,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허리 통증을 치료함과 동시에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어 가장 탁월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치료 후에는 한자세로 장시간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피하고,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재발을 막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스병원은 경기남부 최고의 척추내시경센터를 운영하며, 척추관절 특화치료를 선도해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의료진이 교육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으며, 전국 신경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치료 워크샵을 개최할 정도로 척추내시경치료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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