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삼복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23가구에 백옥쌀과 세제, 제철과일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허광만 면장 등 관계자들은 폐지 줍는 어르신과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을 일일이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과 생활용품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