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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우협회서 무료급식소에 한우 143kg 기부

기사승인 2017.09.22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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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계 농가서도 계란 150판 기탁해

용인시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축산인들의 화합행사인 ‘용인축협 전이용문화제’ 에서 한우협회 용인시지부가 무료급식소 운영에 써 달라며 새마을회에 한우 143kg(4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동규 한우협회 용인시부장은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이날 원삼면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빈성춘씨도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가 줄어든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용인시 직원들이 구입한 계란 1,500판의 10%에 해당하는 150판을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구제역, AI,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한우협회와 축산농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축산인 1,500여명은 관내에서 생산·유통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해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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