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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축협, 축산인들 화합의 장 ‘용인축협 전이용문화제’ 개최

기사승인 2017.09.23  09: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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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들 화합과 단결 통해 축산업 발전 위해 1,500여명 참석
한우협회, 한우 143kg‧산란계 농가 계란 150판 무료급식소에 기부

용인축협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지역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준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용인축협 전이용문화제’를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이우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갑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김대열 투자산업국장 및 농협중앙회용인시지부 홍재범 지부장, 용인축협 한기섭 상임이사 및 직원들과 축산인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에 용인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용인시청 축산과 김인배 공무원을 포함해 총3명이 용인축협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구제역, AI,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축산업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축산업발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최재학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전 조합원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축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시 차원에서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한우협회와 축산농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용인축협 최재학 조합장은 “그동안 힘든 상황속에서도 애써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우리가 더욱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유통된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유통해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우협회 용인시지부가 무료급식소 운영에 써 달라며 새마을회에 한우 143kg(4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동규 한우협회 용인시부장은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싶어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 이날 원삼면에서 산란계 농장을 운영하는 빈성춘씨도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가 줄어든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용인시 직원들이 구입한 계란 1,500판의 10%에 해당하는 150판을 새마을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한편 용인축협은 조합원인 권병주 씨가 지난 5월 안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2회 경기 웰빙 한우고급육 평가대회’에서 1회 대회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권병주 씨가 출품한 한우가 올해 경기도 최고의 고급육으로 선정됐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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