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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행사 열려

기사승인 2017.09.25  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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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식당서…민족동질감 회복 위해

용인시는 지난 24일 용인시청 직원식당에서 용인시민과 북한이탈주민이 남·북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맛보면서 민족 동질감을 느끼는 ‘한민족 통일음식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용인시민과 북한이탈주민 및 지역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송편을 비롯한 우리의 추석 명절 음식과 두부밥 등과 같은 북한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누며 정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남·북한 음식을 함께 만들며 우리가 한민족이란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며 “북한이탈주민들도 이런 행사를 통해 용인시를 제2의 고향이라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문화체험 행사와 북한이탈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해오고 있다. 용인시에는 현재 61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insky11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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