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대 정승호 총동문회장, 방두환 골프회장, 김준규 산악회장, 최태영 징검다리회장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지난 1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시장과 용인시의회 박남숙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갑 지역위원장 및 역대 카네기 회장을 비롯한 카네기 동문들이 참석했다. 용인카네기 12대 총동문회장에 정승호 전 용인동부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정승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처인구에 편중되어 있던 활동을 용인시의 전체적 화합과 균형을 위해 구별로 교육 및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를 계기로 용인이 동서로 더 화합해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사람들이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민들과 함께 하는 많은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용인카네기가 될 것”이라며 덧붙였다.
특히 이날 용인카네기 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승호 총동문회장, 방두환 골프회장, 김준규 산악회장, 최태영 징검다리회장은 "새로운 용인카네기 WE-UP"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앞으로 카네기만의 리그 보다는 용인시민들과 함께 숨 쉬고 봉사하는 용인카네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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