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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사민정협의회 제2기 출범

기사승인 2018.01.16  09: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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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 위촉식 및 5차 본협의회 개최, 각계 16명으로 구성
최저임금인상 후속대책 등 고용유지 및 창출 노력 다짐

지역 노사 상생문화 구축과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설립 운영중인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용인시장 정찬민, 이하 협의회)가 위원 위촉식을 갖고 2기 협의회의 힘찬 출범을 알렸다.

협의회는 15일 용인시청 시민홀 내 시민역사교육관에서 제5차 본협의회를 열고 2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과 올해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손남호 위원을 비롯한 11명의 노·사·민측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각 측 대표 16명(근로자4, 사용자5, 민간4, 정부3)으로 구성된 2기 협의회에 대하여 “우리 용인시가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서 거둔 큰 성과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노사 및 지역상생의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기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위촉식을 마친 협의회는 2018년 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고용유지 및 창출을 위한 최저임금인상 후속대책, 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회의 격월 개최, 사업장 방문조사를 통한 분규예방 및 애로사항 해소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차기 회의 일까지 2018년 국·시비 사업계획 확정을 위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과 아이디어를 받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회는 노·사·주민대표와 용인시 및 고용노동부 지방관서가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역고용, 인적자원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 결정하고자 구성된 지역 거버넌스 회의체로서, 올해는 본협의회 · 실무협의회 등 회의와 토론을 통해 노사화합과 상생을 위한 합의도출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노무서비스, 청소년노동인식개선캠페인, 노사민정 통합 보고대회, 상생용인 한마음토론회 등 다양한 협력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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