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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구직자에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기사승인 2018.03.16  1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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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 구직자를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쌩쌩카’사업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쌩쌩카는 전담상담사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심층 상담을 통해 성향이나 현재 상황 등을 파악하고 각 개인에 알맞은 일자리를 찾아주는 것이다. 당장 취업이 힘든 경우에는 취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무 관련 교육도 안내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 취업준비도 돕는다.

시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장애인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우편 전수 조사를 실시해 취업 희망여부 등을 파악하고 직접 방문을 통해 취업상담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 61명을 발굴해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시작 첫 날인 14일에는 직업상담사 2명이 처인구 모현읍과 김량장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2명을 방문해 취업 애로사항을 듣고 집중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쌩쌩카 신청은 상담희망일 1주일 전 용인시 일자리센터 (031-289-2267)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 구직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쌩쌩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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