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지치료, 이미용 봉사 등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
공동간병제, 재활치료, 한방진료 등 효과적 노인의료 시스템 구축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용인효요양병원은 매일 오후 2시면 3층 휴게실에서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 최우선 하고 있다.
용인효요양병원은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인지치료, 미술치료, 가벼운 운동치료를 통해 함께 입원해 있는 환자들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게 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색소폰 연주, 이미용자원봉사 등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하루, 하루 생활이 지루하지 않고 서로 즐기고 나누면서 함께 하는 즐거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가족구성원의 고령화로 인해 노인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모를 돌보고 치료하는데 어려움을 가진 가정이 많아 졌다. 이러한 현실에서 환자와 보호자의 근심을 덜어드리고 최선의 진료와 편안함을 드리고자 용인효요양병원을 개원했다.
특히 용인효요양병원은 환자분들에게 넓고 쾌적한 병실을 제공하고자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공동간병제, 재활치료, 한방진료 등 효과적인 노인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용인효요양병원 관계자는 “각 질환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다양한 재활요법과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가족분들께서 안심하고 부모님을 모실 수 있도록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요양하시는 동안 무료함과 외로움 없이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통합적인 치료로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육체적 질환 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따뜻함으로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병원, 믿고 찾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