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2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민ㆍ관 합동 단속을 했다.
이날 단속은 풍덕천1동 주민센터, 청소년지도위원회, 용인서부경찰서에서 20여명이 참여해 주류판매점ㆍ편의점ㆍPC방ㆍ노래연습장 등을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주류ㆍ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 및 판매여부,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ㆍ게시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풍덕천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매월 2회 청소년유해환경 지도ㆍ단속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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