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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인접 시 시민들이 지역아동센터서 짜장면 봉사

기사승인 2018.05.24  1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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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지난 23일 인접 시의 시민들이 관내 물푸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위해 수타 짜장면을 만들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국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조광석씨(수원시)와 가수로 활동하는 정은씨(오산시)가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양파, 호박, 면 등 재료로 센터 주방에서 수타 짜장면을 만들어 정성이 담긴 저녁식탁을 차려 주었다. 이들은 짜장면 봉사를 매달 1회씩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구성동 관계자는 “타 시의 시민들이 찾아와서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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