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ㆍ수지구, 주민참여예산 위원 22명 위촉 본격 활동

기흥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

용인시 기흥ㆍ수지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제4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22명씩을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에 따른 것으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구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 편성 방향이나 중점 투자 분야 등을 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수지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

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사업을 건의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이나 효율성 등도 제고한다.

위원들은 위촉식 후 첫 지역회의를 열고 4기 위원을 대표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동 대표 1명씩을 추천했다.

한편 처인구도 지난 23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25명을 위촉해 출범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