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연차대회’는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 RCY 지도교사,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유공인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포상하고 격려하는 연례행사로 보다 나은 인도주의 운동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그간 인도주의활동 각 영역에서 남다른 사랑과 헌신을 보여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과 축하를 드린다“며 “2019년은 상해임시정부 설립과 적십자운동 재개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해인만큼, 이러한 적십자 정신을 계승하고 최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은 물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도록 인도주의활동 동력을 유지하고,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경기적십자가족이 되자”고 당부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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