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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과·21팀·4개동 신설 조직개편 추진

기사승인 2019.11.19  11: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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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구청 중심 조직 확대…정원 157명 늘어 총 2914명
오는 21일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상정 계획

용인시는 백군기 용인시장의 민선 7기 2년차 조직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하부기관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지난 18일 시에 따르면 일부 과의 명칭을 변경하고 6개 과, 21개 팀, 4개동을 신설하는 등 보건소와 구청, 동을 중심으로 기구와 인원을 늘린다.

구체적인 안을 보면 기흥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에 ‘건강증진과’를 각각 신설하고,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3개 구청에 ‘도시미관과(생활민원과 분과)’를 신설, 기흥구에 ‘사회복지과’를 신설한다.

또 조직을 확대해 시 본청에 ‘예방감사팀’, ‘아동돌봄팀’, ‘국제통상팀’, ‘산림교육팀’, ‘개발행위관리팀’, ‘시유재산발굴팀’, ‘도로재산팀’ 등 7개 팀이 새로 만들어지고, 시의회에는 ‘의정기록팀’이 신설된다.

푸른공원사업소에는 ‘공원계획팀’과 상·하수도사업소에는 ‘수도체납팀 , ’수도정보팀‘, ’에코타운조성팀‘ 등 4개 팀이 만들어지고,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3개 구청에는 ‘노인요양팀’과 처인·수지구에는 ‘도로구조물팀’, 기흥구에는 ‘보육지도팀’,‘환경지도팀’,‘도로재산팀’이 만들어지고, 수지구에 ‘위생지도팀’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21개 팀이 만들어진다.

또한 기흥구의 인구 8만명이 넘는 동백동을 비롯한 상갈동, 영덕동 등 과대동이 내년 1월 분동됨에 따라 ‘동백2동’, ‘동백3동’, ‘영덕2동’, ‘보라동’ 등 4개 동이 신설된다. 공무원 정원도 157명이 증원되면서 현재 2,757명에서 2,914명으로 늘어난다.

시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 조직운영의 효율성 강화와 조직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하부기관 중심의 조직을 설계했다.”면서 “또한 10년만에 기흥구의 인구 8만명이 넘는 동백동, 상갈동, 영덕동 등 과대동이 내년 1월 분동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접점, 현장 중심의 조직기능을 강화하는 쪽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 열리는 시의회 제238회 정례회에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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