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 투워드 부산’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부산유엔기념공원을 항하여 11월 11일 11시에 1분간 묵념하는 추모행사다. 2008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하다가 2014년부터 6‧25전쟁 유엔참전 22개국이 함께하는 국제추모행사로 확대되었다.
특히, 이번 전쟁기념관 탐방에서는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참전국의 지원현황 등 해설을 듣고 부산유엔기념공원을 재현한 전시실에서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유엔군 전몰장병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유엔참전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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