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존중 ‘나, 너, 우리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 가져
용천초,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 행사 진행 (사진제공-용천초) |
[용인뉴스 구명석 기자] 용천초등학교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용천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생명존중을 주제로 ‘나’와 ‘너’가 소중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같은 주제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하여 눈높이에 맞는 공연이 되었으며, 학생들과 담임교사들이 무대에서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봉영 교장은 “용천초 친구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자신을 사랑하고 친구를 사랑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생기길 바라며, 한 해동안 수고한 친구들에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샌드아트를 처음 봤는데 너무 신기하다”, “모래를 직접 만져보니 부드럽고 느낌이 좋았다” 라고 말하며 공연에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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