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 신상훈 기자 |
그러나 이런 말을 흘리는 당 지도부의 뜻은 `어떤 의도`를 지니고 있으리라. 그 의도가 무엇이든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지금의 국회는 물갈이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전적으로 국민들은 공감한다.
국회의원들은 입만 열면 `국민의 대표`라고 떠들어 대지만 그들은 정녕 우리나라 청년·여성을 제대로 대표하지 못하는 `왜곡 국회`다. 국제의회연맹(IPU) 자료를 보면. 대한민국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세계 평균인 24%에 크게 미달한 17%다. 세계 193개 조사 대상 국가 중 121위다. 청년 대표는 더 심각하다.
우리나라 19세 이상 투표 연령층 인구를 보자. 50세 이상 유권자 비중이 46%인데 50세 이상 국회의원은 82%다. 50세 미만 유권자는 54%인데 50세 미만 국회의원은 18%다. 국제의회연맹 자료를 보면 한국의 45세 미만 청년의원 비율은 6%로 143위다. 장유유서의 전통과 문화가 작용했다 하더라도 `해도 해도 너무한 국회`다.
다가오는 4.15일 선거에는 국민들이 눈 똑바로 뜨고 선거에 참여하여 물갈이를 해주면은 썩어빠진 정치인들을 도려내어 올바른 국회의원들을 국회로 보내 참다운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국민들이 꼭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이번 선거는 국민들을 무서워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내 손으로 갈아치우는 것을 꼭 보여 주어야 한다.
국회에서 젊은 청년들과 새로운 사람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말할 수 있도록 물갈이는 지속적으로 계속해야 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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