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된 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용인시학원연합회 되도록 노력”
용인시학원연합회는 제22대 회장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한 이경호 후보가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용인시학원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용인시학원연합회 21대 김ㅇㅇ 회장이 지난 12월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사임함에 따라 회장자리에 공백이 생기면서 보궐선거를 치루게 됐다.
이에 따라 용인시학원연합회는 30일 입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서류심사를 거쳐 이경호 후보를 회장으로 확정했다.
이 당선자는 MBC아카데미아트스쿨, MBC아카데미골든키즈 본사 대표이사를 지냈고, 현재 크리몬 어학원 원장, 사단법인 글로벌리더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한국재난안전건강진흥원 이사,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학원연합회 22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경호 씨는 “소통과 변화를 필요로 하는 엄중한 이 시기에 용인시학원연합회와 제가 새로운 각오로 출발대에 섰다.”며 “앞으로 더욱더 참된 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로 용인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용인시 학원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학원연합회는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용인관내 2300여 관인 등록학원, 독서실의 육성발전과 사회교육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 운영되고 있다.
용인시 학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서 학원의 건전한 운영과 평생교육자로서의 학원인들의 교육문화발전, 복지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구명석 기자 gms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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