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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컬럼] 반면교사의 교훈

기사승인 2020.09.22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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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 용인도시공사 조성태 사업본부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14일자로 사임했다.

조 본부장은 2019년 8월 용인시 개발사업을 담당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그러나 임명전부터 백군기 시장 캠프 출신으로 보은인사라는 비난을 받았고, 현직에서 10년이상 떠났던 인사를 선임하면서 전문성 문제를 지적받았다.

그러나 도시공사는 조 본부장 선임 과정에서 LH공사 출신 전문경영 경력을 가진 후보에 비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노조는 부적절한 인사라고 강력한 반대의견을 밝힌 바 있지만 임명을 강행했다. 조 본부장은 재임기간에도 직원들과의 공감능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최근에는 사적 용무를 직원에게 시키는 등 부적절한 행동이 ㅇ언론사를 통해 알려지게 됐다.

대표이사가 공백인 가운데 전문성 없는 인사가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으로 있음으로 인해 용인도시공사는 제역할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게됐다.

지난 11일 박남숙 시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의 소소한 공사의 대행사업을 하고, 민간개발업자들의 이익을 안겨주며 용인시가 난개발이란 오명을 쓰게 되는 등 제 역할을 못한다”고 꼬집었다.

현재 용인도시공사 사장 공모과정이 진행되고 있고, 곧 사업본부장도 공모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는 조 본부장의 사례를 반면교사의 거울로 삼아 전문성을 갖춘 능력있는 인사를 선발해 110만 용인시민의 마음을 가볍게 해주기 바란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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