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 어르신과 1:1매칭으로 생필품, 식료품, 방역용품, 응원 메시지 전달
(사진제공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서로이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로이음 프로젝트는 참여하는 후원자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복지관으로 보
내면 물품을 취약 어르신에게 매칭해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었던 취약
어르신들은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얘기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커지는 이 시기에
어르신들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지원할 수 있는 서로이음 프로젝트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
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로이음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031-270-0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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