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사진 (사진제공 - 처인장애인복지관) |
경제침체로 인해 후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음에도 한 장애인이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100만원을 후원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언어장애인인 K씨는 “언제나 기부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돼서 후원할 수 있었다. 장애인을 위해 좋은 곳에 써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소중하게 품고 있던 봉투를 전달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은 K씨가 전달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처인구 지역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여 나눔할 계획이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하여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송정민 기자 bgg41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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