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궁궐, 개성 만월대에 오르다’ 특별전시회
경기도박물관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의 전통을 밝히고 계승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자 1996년 개관했다.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ㆍ전시ㆍ교육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수집ㆍ보존하고 있다.
천년 경기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선사와 고대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경기도 역사의 흐름을 전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러 차례의 기획ㆍ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발굴체험프로그램 ‘선사인의 발명품’,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여기가 경기’ 등 다양한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월 28일부터는 ‘고려궁궐, 개성 만월대에 오르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북역사학자협의회와 경기도박물관이 남북문화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려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도민을 대상으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성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고려시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 마련되었다. 경기도의 문화자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7일까지이며 경기도민을 비롯해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용 머리 모양 장식기와 |
청자 음각 연꽃무늬 매병 |
청자 음각 모란넝쿨무늬 태평명 청기와 |
경기문화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경기도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권한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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