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성지중학교 1학년 진로탐색의 날, 8개 학급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하여 학교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연계 직업체험은 자유학기제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 강사를 초빙하여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8개 직업군(패션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웹툰작가, 유튜브크리에이터, 가상현실전문가, 마술사, 심리상담가, 컬러리스트)을 실제 직업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들과 협력하여 직업체험 활동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내가 관심 있는 직업의 역사와 생생한 직업현장 이야기를 들어 매우 흥미로웠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연계프로그램 ‘드림스케치북’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9)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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