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부터 30일까지 접수 … 청소년프로그램 16여개 강좌 500여명 모집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3분기(7월~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한다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교육프로그램 중 일부를 3분기 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청소년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재개강할 예정이다.
인문프로그램인 초등역사노리, 독서논술, 꼼꼼역사교실, 발표력 향상을 위한 맛있는 스피치, 말하기 중심 수업인 중국어회화, 여행 및 생활 영어회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집중력 향상 놀이 프로그램에는 움직이는 미술관, 점핑클레이, 바둑, 두뇌 스포츠인 까롬과 수리보드게임등이 운영된다.
실험 중심 과학 프로그램인 사이언스 Q스쿨, 코딩, 유튜브크리에이터, 그리고 3D 프린팅 강좌가 신규로 운영되며, 도자기공예, 만화그리기, 수채 아뜰리에, 키즈드로잉 등 문화예술관련 프로그램 중 일부가 운영될 예정이다.
방학과 맞물린 3분기에는 청소년 관련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울러 7~ 8월에는 청소년 특강으로 골드버그 발명과학과 습관을 바꾸는 두뇌활용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골드버그 발명과학은 기발하고 창의적인 도구와 장치를 연속적으로 연결하여 일정한 과제를 해결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며,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마지막 선발에 사용이 될 정도로 인정받은 프로그램 과정이다. 이 과정을 통하여 과학적인 원리와 공학적인 기술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