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애터미㈜(회장 박한길)와 애터미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애터미 영리더스클럽에서 용인시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애터미 영리더스클럽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연 1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관계자는 “애터미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바라는 마음에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및 각종 생필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용인시 저소득가정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애터미 영리더스클럽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2009년 설립된 애터미㈜는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유통하는 중견 업체로 기업과 사회가 진정으로 소통하는 길은 나눔에 있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회사와 임직원, 회원들이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희찬 기자 hcl_01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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