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진희 의원, “양성평등 교육으로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학교 문화 정립” 당부
▲ 황진희 의원, 부인중 학생들과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공연 참석 |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했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해,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해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교 내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청과 논의 끝에 학생방문형 양성평등 교육프로그램 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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