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오는 9일 창단계획 발표식 개최”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한 현안 정담회 개최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장애인 연주자들에게 다양한 연주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연주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생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추진하고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창단계획 발표식을 할 예정이다.
이영봉 의원은 정담회를 통해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성공적으로 창단해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공연 무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예술정책과 관계자는 “장애인 당사자와 경기도 내 다양한 장애인 예술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연주자와 민간 단체의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도내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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