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차원 강도 높은 초기대응으로 피해예방 이루어져야”
▲ 장한별 부위원장, 도내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반드시 근절해야 |
이날 생활인성교육과 관계공무원은 “딥페이크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피해 지원체계 구축, 교육지원청 연계 현장 밀착형 현장 대책반 가동 및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며 “경기도 학교 내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점차 발달되고 쉽게 접할 수 있음에 따라 딥페이크 기술을 단순 장난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며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를 철저히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범죄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어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 차원 강도 높은 초기대응을 바탕으로 경각심과 함께 도내 교육공동체 내에서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내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정책 마련 및 예산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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