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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드림 사업으로 배움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학교로 재탄생

기사승인 2024.07.26  10: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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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성서초등학교(교장 윤명자)는 2023년 경기도 교육청의 ‘공간 드림 사업’에 선정되었었다. 성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의 유휴 공간을 사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변경 설계하였고 2024년 2월 공사가 마무리 되었다. 

복도 끝의 빈 공간에는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마루와 편안한 의자를 준비한 독서 코너가 있다. 또한 산뜻한 색상과 아치형의 이동 통로에는 게시판이 있어 아이들의 소통과 문화의 공간이 되고 있다. 

알록달록 야외 테라스에는 자연 친화적인 마루를 깔고 아이들이 동아리 활동이나 각종 체험, 발표 등을 할 수 있다. 미래교육을 대비해 준비한 각 층의 키오스크에서는 학교 홈페이지 및 다양한 학습 네트워크를 사용 할 수 있다. 

공간 드림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소통·교류를 위한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학습공간, 놀이공간, 문화공간, 지원공간 등을 마련해 주었다. 
 
성서초 학생들은 더 다양해지고 멋져진 학교에서 놀이, 학습, 문화를 공유하면서 친구들과 더 친해지고 배움도 성장시키고 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저작권자 © 용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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