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종길)는 휴가철 7~8월 2달간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112신고 다발장소 및 번화가 등 사고 발생위험지역 위주로 주·야간 시간대 불문 구분없이 단속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4년 6월말 기준 관내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하여 이에 따른 대책이 절실히 시급한 시점으로,
경찰서장 주관 사망사고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여 지역경찰 등 경찰서 전 기능에서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총력대응을 예고하는 한편,
관내 이륜차사고, 보행자사고, 고령운전자 사고가 꾸준히 늘어 남에 따라 각종 홍보활동 및 시설개선 등도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다.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최근 용인관내 교통사망사고가 꾸준히증가함에 따라 경찰서 차원에서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총력대응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자제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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