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운영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11월 9일까지 경희대학교 SW 중심 대학사업단과 협력해 AI·SW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용인교육청에서는 이번 경희대 연계 AI·SW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알로리즘’3개 과목과 중학생 대상 ‘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1개 과목을 개설했다.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7차시에 걸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회관 오픈랩에서 진행된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희대 연계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관련 전문 인력 수요에 대비하여 청소년 단계부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에 발맞춰 특별히 개발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경희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활용하여 숙련된 교수진들과 함께 높은 수준의 공학 지식을 체험과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으로 배울 수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용인은 경희대를 비롯하여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관들이 많다”며, “우수한 교육 환경의 이점을 살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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