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전문 극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 실시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은 참여와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뮤지컬 공연은 9월 27일 함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용인 관내 초·중·고 8개교, 2,438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교육 전문 극단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객 참여형 인성교육 뮤지컬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 및 공감과 소통, 존중과 배려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했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벌어질 수 있는 사례들을 재구성한 뮤지컬 공연으로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직접 배우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희정 교육장은 “시대적 가치를 담은 기본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 중심의 인성교육에서 벗어나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인성교육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용인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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