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학생들과 프로젝트 수행하며 글로벌 역량 함양
덕영고등학교(교장 김희일)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 학생 20명과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학생 5명을 초청해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Global Youth Exchage’ 2024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Global Youth Exchage’는 인텔과 브레인에이아이의 산학협력으로 인텔 OpenVINO를 활용해 인공지능 모델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사전학습된 모델을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는 ▲AI Project 개발 기초 역량 함양, ▲프로젝트 개발팀 조직, ▲개발환경 구축 및 자원 확보, ▲소셜임팩트 창출 프로젝트 개발, ▲발표 및 공유를 진행했다.
덕영고등학교 학생들은 싱가포르 학생 20명, 부산컴퓨터과학고 학생 5명과 팀을 이뤄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인공지능을 이용한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경험했으며, 이 과정에서 협업 및 글로벌 역량을 함께 함양할 수 있었다.
덕영고등학교 김희일 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술로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영고등학교는 2019년부터 인텔과 메이커 교육, 인공지능 교육, 미래역량 교육 등을 함께하면서 용인지역 경기메이커학교의 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며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에 힘쓰고 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