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류하상)은 지난 9월27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프로그램 중 보건복지 분야 DX아카데미(디지털 리터러시) One-day Class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시니어는 약 200여명, 용인예술과학대는 스포츠지도과, 건강재활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하여 의의를 더했다.
특히, 수업시간에 배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제 현장에서 진행함으로써, 용인예술과학대 재학생은 ‘교학상장’을 직접 체득하며 대학과 학교의 자부심을 느꼈고, 용인시 관내 시니어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
이 날, 교육 프로그램을 참여한 스포츠지도과의 안준용 학생은 “실제 수업에서 배운 교육을 현장에서 접목해서 활용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에 대해 앞으로 나의 진로방향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이런 뜻 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날, 참가자로 참여한 이정희 용인시민 시니어는 “앞으로도 이렇게 시와 대학에서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뉴스편집국 temp@te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