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황헌교수와 함께하는 인문학여행’진행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임형규)은 경기대학교 황헌 교수(前MBC 보도국장)를 초청하여 기흥아카데미 반장단, 기흥벗봉사단의 역량 강화 목적의 인문학 강좌를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4회기로 진행했다.

인문학 강좌 첫 회기였던 3월 15일에는 어르신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헌 교수의 제 76대 명예관장 위촉과 함께 1회기 수업인 와인클래스를 진행했다.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의 저자이기도 한 황헌 교수는 와인을 매개로 인문학적 접근을 다양하게 한 강의를 진행했다.

인문학 강의는 <와인은 곧 인문학이다>, <단숨에 이해하는 중동사태>, <‘노인과 바다’에서 배우는 인생>, <중국 역사와 사마천의 사기>를 주제로 네 차례 진행했다. 강좌는 주 1회 수업으로 4주간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실시됐다. 

기흥아카데미 반장단, 기흥벗봉사단은 “좋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또 참여하고 싶다”, “황헌 교수님의 강의는 집중이 잘 되고 내용이 유익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