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범죄 예방 위해 세심한 관리 필요 강조
▲ 김민호 의원,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사건 이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과 보완책 마련, 그리고 2차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불가 조치 등, 그간 마련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보완책의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청소년 자료작성에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리 감독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상훈 기자 shy96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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